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양희영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인스타그램 캡처

4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우승 감격을 누린 양희영이 세계랭킹도 10계단 이상 끌어 올렸다.

양희영은 21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랭킹포인트에서 4.38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36위에서 21계단이 오른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지난 20일 끝난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9년 2월 혼다 타일랜드 이후 4년 9개월 만에 LPGA투어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이 세계랭킹 20위권 내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여 만이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에 오른 릴리아 부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중국의 인뤄닝과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2, 3위에 자리했다.


반면 4위였던 고진영은 순위는 하락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한 고진영은 2계단이 하락한 6위가 됐다.

대신 지난주 6위였던 넬리 코다가 2계단 오른 4위가 됐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5위 김효주는 7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