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식품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플랜테이블 신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식물성 식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 견인에 본격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물요리, 캔햄, 너겟 3종이다. 기존 여섯 가지 품목(만두·떡갈비·미트볼·함박스테이크·주먹밥·김치)을 아홉 가지로 확대했다.


플랜테이블 국물요리는 육개장, 미역국 2종으로 레토르트 살균 과정을 거치는 상온 제품 특성상 열에 강하고 치밀한 조직감을 가진 식물성 고기 제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온에서 살균 과정을 거친 후에도 고기의 결, 탄력, 식감 등을 살렸다.

캔햄은 30년 이상 축적한 캔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제품 대비 짠 맛은 덜고 식감과 풍미는 그대로 구현했다. 플랜테이블 캔햄·국물요리는 CJ더마켓과 이마트·SSG닷컴·지마켓 등에서 두 달 동안 먼저 선보이며 이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랜테이블 너겟에는 달걀 약 15.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은 아직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5% 이상 성장률을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취식 경험과 니즈가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식물성 식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