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이 소방 관련 그래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사실에 주가가 상승했다. /사진=파라텍 제공

파라텍이 소방 관련 그래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제휴를 맺은 사실에 주가가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31분 파라텍은 전일 대비 39원(2.85%) 오른 1408원에 거래됐다.


소방 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은 지난 12일 그래핀 기술 보유기업 덕양에코와 기술 제휴를 통한 사업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파라텍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소방 분야 적용을 추진한다.

덕양에코는 지난 2019년부터 그래핀 생산 연구를 시작해 그래핀 분산기술 및 기능기를 추가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덕양에코는 그래핀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난연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덕양에코는 펌프 기술을 바탕으로 이동형 소방펌프와 미니 소방차도 개발·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원자력발전소 내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 설비 구성에 참여하는 등 소방 안전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파라텍은 이번 MOU를 통해 그래핀을 활용한 난연소재 기반 소방 용품을 개발하고 화재 발생 시 고온에서 활동하는 소방 로봇의 작동 가능 온도 범위를 극대화할 입장이다.

소방 설비 전문 기업 파라텍은 1973년 설립 이래 스프링클러 헤드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소방용 합성수지배관(CPVC), 밸브 등 시장을 선도하는 소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