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4위에 자리했다. 사진은 지난 3월 WBC 중국과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4위에 자리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WBSC가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353점을 받아 일본(5797점), 멕시코(4764점), 미국(4492점)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한국에 이어 대만이 5위,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이 뒤를 이었다. WBSC는 최근 4년 동안 12세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각 국가의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세계 랭킹 포인트 621점을 얻었다. 세계 랭킹도 5위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지난 8월 다시 4위 자리를 찾았다.

이후 한국은 9월 초 끝난 18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3위에 올라 418점을 얻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 235점을 챙겼다. 최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167점을 얻었다. 그 결과 세계랭킹 4위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


WBC에서 정상에 오른 일본은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일본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 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