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내년 1월2일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이 집결해 새해 위기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내년 신년인사회는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규모 신년행사로 1962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기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장소도 중기중앙회로 결정된다. 중기중앙회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도 대·중소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지만 장소는 코엑스였다.

신년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5대 그룹 총수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도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5년 내내 신년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올해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7년만에 참석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갑진년을 맞아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새해 한국 경제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경제단체장도 시해 신년 덕담을 통해 새해 희망과 경제회복에 대한 각오를 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규제개혁 과제 등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