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2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2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8시5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한 위원장은 이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되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4월 총선 승리를 기원한다. 이날 일정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이 함께 한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한 위원장은 총선 전략 구상과 당직 인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초선인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을 발탁했지만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전략부총장 등 주요 당직이 여전히 공석이다.

한 위원장은 오는 2일에는 대전 지역 민심 다지기에 나선다.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시당·대구시당 신년 인사회에 차례로 참석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앞서 취임식에서 "상식적인 많은 국민들을 대신해 이 대표의 민주당과 그 뒤에 숨어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운동권 특권세력과 싸우겠다"며 "호남에서, 영남에서, 충청에서, 강원에서, 제주에서, 경기에서, 서울에서 싸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