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청 전경/신안군
전남 신안군청 전경/신안군

윤석열 대통령의 칭찬까지 받은 충주시 홍보맨의 적극 행정이 전국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천사섬' 전남 신안군이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해 면책 지원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신안군은 지난해 12월에 새롭게 제정된 규칙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및 지원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 제도는 적극행정 문화의 원활한 정착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적극행정 공무원이 업무 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하고,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이다.

이러한 행정의 변화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신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계기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감수해 도전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군수는 "이를 통해 신안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을 위해 공무원의 노력을 적극 장려하는 모범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은 2016년 9급으로 공직을 시작, 7년 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며 시민이 궁금해하는 현안을 특유의 재치로 담아내 5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