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한 남성 3명이 전동차에 대형 낙서를 남기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한 남성 3명이 전동차에 대형 낙서를 남기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남성 3명이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한 후 전동차에 대형 낙서를 남기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지난 1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지하철 차량에 낙서를 하고 달아난 남성 3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쫓고 있다.


이날 오전 3시10분쯤 외국인 남성으로 보이는 용의자 3명이 제한구역인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 무단 침입해 지하철 전동차에 낙서를 남기고 도주했다. 이들은 차량기지 담을 넘어 들어가 가로 약 4m, 세로 약 1.5m에 달하는 대형 낙서를 남겼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동선을 추적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16일에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고궁박물관과 영추문(서문) 앞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그린 낙서가 발견된 바 있다. 범행 3일 만인 같은 달 19일 임모군(17)과 김모양(16)이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다만 이들에게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알려진 '이 팀장'은 여전히 경찰이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