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물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만3550톤 늘어난 5만6483톤으로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뉴스1
고흥군 물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만3550톤 늘어난 5만6483톤으로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뉴스1

전남 고흥군은 지난 22일 기준 물김 위판량은 전년 대비 1만3550톤이 늘어난 5만6483톤으로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은 반도체 고흥산 김'은 총 392어가(1만358㏊)에서 10만3508책을 시설해 생산하고 있다.


위판가격은 1마대당(120㎏) 최고가 23만900원, 최저가 18만9000원으로 평균단가는 20만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물김 위판량이 3년 연속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친환경 양식기반 시설사업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 생산에 적합한 해양환경 조성으로 분석했다.

영양염 및 강우량 부족에 따른 작황부진과 황백화 현상으로 어려움이 겹치면서 초창기 물김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11월 중순 이후 김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올해 물김 위판량은 15만1134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품질 좋은 김 생산과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인증부표 공급, 김종자 공급, 김 활성 처리제 공급, 김 채취기 지원 등 106억 6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우량품종 개발과 김 양식업 발전을 통한 양식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