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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도지사가 15일 오전 춘천세종호텔에서 대한체육회·도 체육회·도 교육청·도 의회 등 5개 기관과 5년간('24년~'2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에는 권혁열 도의회의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신경호 교육감, 양희구 도체육회장, 8개 동계종목 중앙단체회장, 시군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8개 동계종목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클라이밍,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이다.
협약서의 핵심내용은 5년간(2024년~202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전 종목 도내 개최 및 행정·재정적 지원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며 도교육청은 학생선수 참가지원과 대회홍보에 협력하게 된다.
도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협약당사자간 약속한 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다.
2024년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평창 등 도내에서 열리며 올해는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와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으로 인해 빙상경기가 1월에 부득이하게 태릉에서 개최됐으나 내년부터는 강릉 오벌을 활용하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공식이 이번 협약식으로 더욱 확실하게 다져질 것"이라며 "특히 그동안 동계체전은 분산개최로 집중력이 분산돼 왔는데 단독개최를 통해 동계체전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대한체육회에서는 지난 10월 역대 처음으로 동계체전에 대한 시·도별 유치 신청지 공모를 시행했고 도 체육회에서는 양희구 도 체육회장의 특별지시로 전담 TF팀을 꾸려 적극적으로 준비를 나선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