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광주은행 퇴직연금 IRP형(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은 연 17.7%로 은행권 1위를 차지햇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지난해 4분기 광주은행 퇴직연금 IRP형(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은 연 17.7%로 은행권 1위를 차지햇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퇴직연금 IRP(개인형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이 3분기 연속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4분기 현황 공시에서 퇴직연금 IRP형(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이 연 17.7%로 은행권 1위,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2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도 IRP와 DB형(확정급여형)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사, 보험사 포함)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개 분기 연속 IRP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광주은행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지난 1년 새 크게 개선됐다. IRP 수익률 외에도 원리금비보장상품 중 DB형 운용 수익률 연 11.8%, DC형(확정기여형) 연 13.6%로 퇴직연금 전 제도에서 두 자리 수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발표한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 기관에 광주은행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43개사(근로복지공단 포함) 중 8번째로 지방은행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7월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광주은행 전 지점을 통해 기업 고객이 가장 어려워하는 DC형 규약변경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바 있다.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는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해 7월 12일부터 DC형(확정기여형)과 IRP(개인형퇴직연금)에 도입되었다.

배인명 광주은행 신탁연금부장은 "이번 성과는 원리금 비보장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주시는 거래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