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전세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전세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떨어지고 전세는 상승폭이 확대되며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보다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0.04%→ -0.04%), 서울(-0.03%→ -0.03%) 및 지방(-0.05%→ -0.05%)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 광역시(-0.06%→ -0.07%)와 세종(-0.03%→ -0.16%)은 하락폭이 확대됐고 나머지 8개도(-0.03%→ -0.02%)는 다소 줄었다.

시도별로는 ▲대구 –0.12% ▲부산 –0.10% ▲충남 –0.09% ▲제주 –0.07% ▲경기 –0.06% ▲경남 –0.04% ▲광주 -0.04%이며 충북(0.00%), 전북(0.00%)은 보합, 강원(0.04%)은 올랐다.


수도권은 –0.04%릴 기록했고 서울은 0.03%, 인천 0.02%, 경기는 0.06% 각각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가 존재하지만 매도 희망가격 사이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아 관망세가 지속중이라고 짚었다.

지역별 상승·하락이 혼재되는 거래 속 간헐적인 급매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부연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다소 확대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0.05%→ 0.06%)은 상승폭 확대, 서울(0.05%→ 0.04%)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 -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3%→ -0.03%)와 8개도(-0.01%→ -0.01%)는 보합, 세종(-0.19%→-0.2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 0.08% ▲경기 0.07% ▲전북 0.05% ▲강원 0.04% ▲울산 0.03% 올랐고 광주와 충북한 보합(0.00%), 대구(-0.11%), 충남(-0.06%), 부산(-0.04%), 경북(-0.03%), 경남(-0.02%) 등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