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사진은 대명항 문화관광복합어항 개발 조감도. / 사진제공=김포시
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사진은 대명항 문화관광복합어항 개발 조감도. /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글로벌 환황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김포시는 26일 문화관광복합어항 대명항과 김포한강리버파크 등 수변관광 특화 전략으로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의 기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천혜의 해양수산자원 등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하천과를 구축해 행정조직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하천과 업무에 친수조성 및 해양수산업무를 더한 업무를 담당하는 해양하천과는 올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광복합어항 구축 △부래도 연계 어항 인프라 구축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추진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지속 추진 △수변길 조성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신곡수중보 관련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위해 뛸 계획이다.

먼저 김포시는 글로벌 해양도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대명항을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명항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 공모의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통해 부래도와 연계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무인도서 활용과 관광, 레저 등을 연계한 종합 발전계획을 모색 중이다.

글로벌 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문화관광복합어항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 일상 속 하천으로 쉼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도 또 하나의 큰 목표다.

김포시가 가진 하천을 활용해 다양한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시민에게 편안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고촌읍 전호리에서 하성면 전류리까지 한강변 경계철책 철거와 연계해 한강 둔치에 산책로, 체육시설, 생태 관찰로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버파크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도심지의 주요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 굴포천을 중심으로 김포 곳곳의 관광지, 녹지공간을 연계 둘레길을 코스로 한 수변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정비된 계양천 산책로. /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는 도심지의 주요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 굴포천을 중심으로 김포 곳곳의 관광지, 녹지공간을 연계 둘레길을 코스로 한 수변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정비된 계양천 산책로. / 사진제공=김포시

이외에도 김포시 도심지의 주요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 굴포천을 중심으로 김포 곳곳의 관광지, 녹지공간을 연계 둘레길을 코스로 한 수변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본격적으로 5개소의 단절구간을 정비하여 산책로 동선을 개선하고, 나진포천 유휴 하천부지에는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신동진 김포시 해양하천과장은 "시민이 행복한 휴식과 힐링공간의 해양 하천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 하천을 가꾸고 유지하는데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함께 동참해 달라"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