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프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이강인의 소속팀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사진은 PSG 구단 훈련장에 앉아서 쉬고 있는 이강인. /사진=로이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프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이강인의 소속팀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사진은 PSG 구단 훈련장에 앉아서 쉬고 있는 이강인. /사진=로이터

프랑스로 돌아간 이강인의 입지가 불안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아노에타에서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으로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PSG는 지난달 15일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강인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소속팀에서 입지가 흔들린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낭트전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 이후 지난달 26일 렌전에서는 전반전만 출전했으며 지난 2일 AS모나코전에는 후반 41분 교체 투입돼 4분간 경기를 뛰었다.

이강인의 줄어든 출전 시간에 대해 스페인 원정을 앞두고 체력 안배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축구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선발이 아니더라도 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무대에 익숙하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떠나 발렌시아에서 성장했으며 이후 마요르카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해 PSG로 이적하기 전까지 줄곧 스페인에서 지냈다.


상대 팀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와의 만남도 기대된다. 일본 국가대표 쿠보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마요르카에서 이강인과 함께 경기를 뛰기도 했다. 두 선수는 개인적으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