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이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 EV9이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 EV9(이브이나인)이 유럽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독일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의 호평이 이어진 것.

12일 기아에 따르면 EV9이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최근 기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매체들은 실내공간과 편의성, 디자인과 첨단 기능은 물론 성능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 '오토카', '왓 카?'는 공통적으로 EV9의 실용성에 주목했다.

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3열을 갖춘 대형 SUV다.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성능을 갖췄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상품성도 지녔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 같은 상품성에 수상도 잇따랐다. 최근엔 지난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으며 오는 3월27일 뉴욕모터쇼에서 우승자가 발표될 예정인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 및 '세계 전기차'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 톱3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