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905만원으로 전년비 24.72%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광주시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지난 2월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905만원으로 전년비 24.72%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광주시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민간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904만원, 121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72%, 10.9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 최고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내놓은 '2024년 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작성기준월 포함) 자료를 평균해 나온 광주 아파트 ㎡ 당 분양가는 577만원으로 1월보다 2.81%(16만원), 지난해 2월보다는 24.72%(114만원)가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는 분양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 당 분양가는614만원으로 1월보다 4.26%(25만원), 지난해 2월보다 34.00%(156만원) 상승했다. 60㎡초과 85㎡이하 ㎡ 당 분양가는 566만원으로 1월대비 1.97%(11만원), 지난해 2월보다 24.61%(112만원)가 각각 상승했다. 102㎡초과는 592만원으로 1월보다는 3.60%(-22만원) 하락했으나 지난해 2월에 비해서는 3.49%(20만원)상승했다.

전남 아파트 ㎡ 당 분양가는 368만원으로 1월보다는 2.18%(-8만원) 하락했으나 지난해 2월에 비해서는 10.97%(36만원)상승했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 당 분양가는 429만원으로 전월과 같았으나 지난해 2월대비로는 21.42%(76만원)가 상승했다. 60㎡초과 85㎡이하는 366만원으로 1월보다 1.04%(-4만원) 하락했으나 지난해 2월보다는 12.00%(39만원) 상승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인상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건설자재, 노무비 등의 가격 변동 적용)가 3월부터 3.1% 상승했다"며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3.3㎡ 당 분양가는 2000만원을 웃돌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