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조사 최종보고회' 종료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조사 최종보고회' 종료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열고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청취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 설립을 통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 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 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시에서 청소년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시장 또한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청소년들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7월 청소년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규정 작성, 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