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후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정부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전 대통령(오른쪽)이 부인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0일 오전 서울 국민연금공단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논현1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후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정부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전 대통령(오른쪽)이 부인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0일 오전 서울 국민연금공단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논현1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정부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 강남사옥 지하 1층에 있는 투표소에서 김윤옥 여사와 함께 오전 7시16분쯤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이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권을 잡으면 정치가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며 "그래야 일할 수 있다. 의회 협조가 안 되면 정부가 일하기 참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국민들이 지혜롭게 투표해줬으면 (좋겠다)"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선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다는 점"이라며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갔는데 이 정치 분야는 너무 이념적이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지혜롭게 투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선 것에 대해선 "지금 힘을 모을 때지 비판하면 국민이 불안해한다"며 "정치가 안정돼야 국민이 건강한 마음으로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