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것과 관련해 "이란과의 갈등을 추구하지 않으나 주저 없이 이스라엘의 방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를 마친 뒤 이같이 발언했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는 이란과 그 대리자들의 공격을 규탄한다"면서 "우리는 이란을 향해 더 이상의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과의 갈등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주저하지 않고 우리의 군대를 보호하고 이스라엘의 방위를 지원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NN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갈란트 장관에게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에 앞서 미국에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갈란트 장관은 오스틴 장관에게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방위 작전에 관해 설명하고 이스라엘은 이란의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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