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군포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구리시 종합감사에서 접수된 18건의 도민 제보 중 5건에서 위법·부당한 점이 확인됨에 따라 제보 창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부터는 감사반장과 도민감사관도 직접 제보를 접수하고 군포시 누리집에 공개감사 창구 배너도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는17일부터 5월 2일까지 감사총괄담당관, 공익제보핫라인, 전화와 팩스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공할 수도 있다.

이희완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도민 제보와 도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감사 수용도를 높임으로써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