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100%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 참여기관 모집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문대학 또는 기업이며 수요·공급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1회당 교육프로그램은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3건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전체교육 시간 중 반도체 인프라 실습 교육 시간을 60% 이상 배정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융기원 누리집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연 3회 공모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에 도내 많은 대학 및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교육인프라 공유 활용 사업을 통해 반도체 교육 편차를 해소하고 도내 모든 대학에서 우수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