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재공격을 예고했지만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각) 종료되는 유월절 기간 동안에는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이스라엘 중부에서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이 발사되는 모습. /사진=로이
이스라엘이 재공격을 예고했지만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각) 종료되는 유월절 기간 동안에는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이스라엘 중부에서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이 발사되는 모습. /사진=로이

이스라엘이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각) 유월절이 종료되기 전까지 이란 공격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미국 ABC뉴스는 미국 고위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유월절 종료 전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이 적다고 보도했다.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이집트 노예 생활로부터 탈출한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8박9일동안 이어진다. 유월절은 공휴일로 지정돼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인은 가족, 친지들과 시간을 보낸다.


이에 미 관료는 이 기간동안 이스라엘이 군사적 대응에 나서 역내 긴장을 고조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날 미 관료는 이란의 대응 상황에 대해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여전히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는 지하로 은신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중동 내 대리 세력과 함께 이스라엘로 공격용 무인 항공기, 순항·탄도 미사일 등 350여발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