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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경기 과천 아파트 무순위 청약 2가구 모집에 수천명의 청약자가 쏟아졌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르센토 데시앙' 전용면적 84㎡ 1가구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몰린 청약자는 2325명이다.
같은 날 진행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84㎡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1523명이 몰렸다.
두 단지는 4년 전 분양가인 7억 후반~8억원 초반대로 공급돼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해 약 6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두 단지는 모두 과천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고 당첨 시 재당첨 제한 10년을 적용받는 데다 3년 전매제한, 5년 의무 거주 등의 규제도 적용 받는 만큼 당첨 및 계약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4년 전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공급돼 인기를 끌었던 과천제이드자이의 무순위 청약도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 분양된 물량으로 당시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이 단지의 무순위 청약 물량은 총 2가구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49.97㎡ B타입 1가구, 30일 풀리는 일반공급 물량은 59.99㎡ C타입 1가구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도 당첨 시 4억~5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기대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 단지 역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계약금 20%를 제외한 80%의 잔금을 오는 7월29일까지 납부해야 해 자금 마련 기간이 촉박하다. 잔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해 발생되는 불이익은 전적으로 당첨자 책임이다.
10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되는 점도 명심해야 하며 전매제한 기한은 앞선 단지와 마찬가지로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