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9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장면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9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장면 /사진=한국타이어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 '2024 모나코 E-PRIX(2024 MONACO E-PRIX)' 경기가 오는 27일(현지시각)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대회다. 모나코는 포뮬러원을 비롯,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등 굵직한 모터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도시로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성지로 꼽힌다.


경기가 진행되는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은 지중해 연안의 몬테카를로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1929년 만들어져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총 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며 좁은 도로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포뮬러 E 대회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트랙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서킷이라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온도가 낮은 까다로운 코스이기도 하다.

8라운드를 앞둔 현재 '포르쉐 99X일렉트릭 젠3(Porsche 99X Electric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과 '안드레티 포뮬러 E(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가 총점 89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128점을 기록해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은 상위 3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에서 출시 예정인 GEN3 Evo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에서 출시 예정인 GEN3 Evo /사진=한국타이어

이번 경기를 앞두고 지난 25일에는 내년 '포뮬러 E' 시즌11에 새롭게 출시되는 'GEN3 Evo' 경주차가 '모나코 요트 클럽'에서 처음 공개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86초에 불과하며 F1 머신보다 약 30%가량 빠르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역시 'GEN3 Evo'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시즌10에 제품보다 접지력을 5-10%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