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 회암사지 왕실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명실상부 경기북부권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 축제, 국내 최대의 드론 축제인 드론봇 페스티벌이 이곳 양주에서 시민분들과 관람객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5월의 양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매력 있는 양주시를 조성하고자 많은 준비를 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아이·연인과 함께 양주로 떠나 옥정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회암사지에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3년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3년 양주시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 옥정호수공원서 열리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

오는 5월 5일 옥정호수공원에서는 '지구랑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야외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5가지 테마 19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양주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 부스와 양주경찰서 교통안전 홍보부스에서는 아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체험이,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전통부채 만들기', 보건소에서는 '열려라 마음 캡슐, 뽑아라 마음건강퀴즈', '알록달록 플레이콘 팽이 만들기'등을 운영한다.


또 '놀이 체험으로 종이 모자 만들기', '편백 놀이', '야구교실 등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 텀블러 가방 만들기', '지구환경보호 바람개비 만들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놀이 전시 체험부스 외에 환경·재활용 체험놀이를 새로 추가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린다. 1부는 줄넘기 축하공연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24명의 어린이에게 모범어린이 표창과 그림대회 시상이 진행되며 2부는 통합 오케스트라, 버블쇼, 댄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23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왕실 축제'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 축제'가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진다.

최근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북부 권역의 대표 역사 문화축제로 입지를 굳힌 바 있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 축제'는 어가행렬을 비롯해 양주 회암사지를 스토리텔링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금의 어가행렬 도착 전날인 10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는 임금 맞이를 위한 화려한 전야제 공연인 '임금의 행차를 알리다'가 준비돼 있다.

임금을 호위하는 무관들의 진법(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슬로건인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한 대붓 퍼포먼스, 국악 비보잉 공연이 이어진다. 퓨전국악밴드인 '그라나다'가 전야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며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소원종 걸기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코,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를 재현한 어가행렬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어가행렬은 경기북부에서 최대 규모로 250여 명이 참여하며 태조 이성계의 역할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시가지 어가행렬은 11일 토요일 14시, 회암천 참수물교(율정초 인근)를 시작으로 옥정 호수공원을 거쳐 옥정 호수 스포츠센터에서 종료된다. 신명 넘치는 취타 연주와 연희패 공연, 행렬 중간 펼쳐지는 양주목 유생들의 격쟁 퍼포먼스가 축제의 분위기와 흥을 더할 계획이다.

'2023년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드론 라이트쇼. /사진제공=양주시
'2023년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드론 라이트쇼.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지난해 6만 명이 다녀가며 호평이 이어진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납리비행장에서 3일간 열린다.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대 헬기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Army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양주시장배·지상작전사령관배 드론봇 경연 대회,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의장대·군악대 공연,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군 장비 탑승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드론봇 경연 대회는 양주시장배 민간 종목으로 드론레이싱, 드론드래그, 팝드론배틀 경연 3종목이 시행된다. 지상작전사령관배 꾼 종목으로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 투하 드론, 드론 촬영 경연 6종목도 실시된다.

행사 기간에는 최신형 전차,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차세대 무기체계를 엿볼 수 있는 군 전투 장비 전시가 이루어지며, 4차 산업 미래비전을 엿볼 수 있는 민간기업의 드론, 로봇, 시뮬레이터 등 첨단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에 개막식과 함께 육군항공대 헬기 축하비행을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전개할 예정이며, 특공무술 시범,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