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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궁동·은평구 갈현동·금천구 시흥동 등 3곳에 모아주택이 들어선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 등 3건의 통합심의가 통과됐다.
심의에 통과된 모아주택은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등 총 3곳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3~4년 안에 402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2개동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다. 이곳은 ▲용적률 완화(200%→ 224%)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내 층수 완화(7층 이하→ 평균 층수 11층) ▲대지안의 공지 완화 ▲발코니 삭제 완화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이 적용돼 총 70가구(임대 7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오는 2025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번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북측도로에 2m 보도를 확보하고 가로변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설치, 휴게공간을 조성해 인접 주민 및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측과 동측의 4m 이상 고저 차가 있는 경사 지형을 활용해 굴토량을 최소화한 지하주차장 및 합리적 대지조성으로 휴게공간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여가공간도 제공한다.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있는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연면적 2만 1213㎡,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자리 잡고 있지만 ▲지하주차장 설치 및 지상녹지 조성 ▲가로 대응형 배치 ▲대지 안의 공지 활용 보도 조성 ▲가로 활성화 시설 설치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해 총 150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3개동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다.
이곳은 ▲용적률 완화(200%→ 250%)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층수 완화(7층 이하→ 23층) ▲발코니 삭제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인근 모아타운과 연계한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이 적용돼 총 182가구(임대 36가구 포함)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