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식당 종업원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만지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사진=SNS 갈무리
최근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식당 종업원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만지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사진=SNS 갈무리

식당 종업원이 서빙하던 손으로 주방에 들어가 다시 소면을 정리하는 모습에 한 손님이 경악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일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음식을 맨손으로 만지는 식당 종업원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을 올린 A씨는 게시글에 "소름이네. 눈앞에 실화"라고 함께 적었다.


영상 속 국밥집 종업원은 검은색 마스크와 앞치마를 두른 채 맨손으로 냄비에서 소면을 꺼내 모양을 잡는 모습이다. 국수를 여러 차례 매만지고 돌돌 손으로 말고 있다.

언뜻 보면 문제가 없지만 A씨는 해당 종업원이 다른 일을 하다 손을 씻지 않은 채 식자재를 만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맨손으로 만지는 게 뭐가 문제냐고, 그럼 초밥은 어떻게 먹냐고 말들이 많다"며 "(그러나) 저 손으로 서빙하다 다시 국수를 잡고 조물조물 담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보이는 곳에서 하든지. 맞은편에서 (손님이) 뻔히 먹고 있는데"라며 "맨손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보이는 곳에서 서빙하고 다 하던 손으로 저 국수를 만진 게 놀랍다"고 부연했다.


아르바이트생이 홀을 치우고 서빙까지 하다 손을 씻지 않고 다시 소면을 만지는 장면을 찍었으나 얼굴이 노출돼 해당 부분만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당시 가게에 사장 없이 외국인 아르바이트생들만 있는 상태였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