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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일과 7일 이틀간 도내 시군 관광부서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하 '경기투어패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 번의 결제만으로 경기도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일부 시군에 편중된 가맹점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가맹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투어패스는 오는 5월 말 통합권을 시작으로 동서남북 권역권, 지역 특화권, 유명 관광지 패키지권 등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경기투어패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가 국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봉공이와 함께 원더랜드로 떠나요!
경기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원 스타필드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 '봉공 원더랜드(Bonggong Wonderland)'를 운영한다.
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경기도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장소다.
이번 홍보관은 봉공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봉공 원더랜드'를 콘셉트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수원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 위주의 소통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홍보관에서 캐릭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게는 어린이날 한정판 봉공이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부도~풍도~육도 여객선 하루 2회로 늘려
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2회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