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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월세는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 부담과 경기 침체, 전세사기 우려 등으로 주택매매와 전세보다는 월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4년 4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광주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0.07%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0.09%)와 연립(0.09%)은 하락했으나 단독주택은 0.05%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3월보다 0.02% 하락했다. 유형별로 아파트(0.02%), 연립(0.08%), 단독(0.01%) 모두 하락했다.
월세가격은 0.09% 상승해 전월(0.07%)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0.11% 상승해 전월(0.08%)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고연립은 전월 하락(0.03%)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단독은 전월에 이어 보합을 보였다.
전남 주택 매매가격은 한 달 새 0.02% 오르면서 전월 하락(0.01%)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0.03% 하락해 전월(-0.09%)보다 낙폭이 줄었고 연립도 0.02% 하락해 전월(-0.05%)보다 하락폭은 축소됐다. 단독은 0.07% 상승해 전월과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전세가는 전월 상승(0.01%)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아파트는 0.01% 상승해 전월(0.02%)보다 상승폭은 다소 줄었고 연립과 단독은 전월 상승(0.01%, 0.01%)에서 하락(-0.01%·-0.01%) 전환했다.
월세가격은 0.07% 상승해 전월(0.05%)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