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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최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류인수 한국가양주연구소 대표의 상주시 전통주 관련 자원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와 특산주 개발 기본방향 제시, 지역농산물 활용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용역은 지역 가양주 제조현황 파악을 통한 전통주 제조 향토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과 상품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경북 생산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꿀과 과일을 활용한 술과 증류주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들 수 있는 지역특산주를 제안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최종 개발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 대표 특산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조인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혼술·홈술 문화와 함께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 확대 등 전통주가 젊은이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술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든 특산주를 개발하여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양조장 창업 아이템이 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