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전·월세는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지난 5월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전·월세는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지난 5월 기준 전국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떨어지고 전·월세는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2%를 기록해 전월(-0.05%)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 0.02%)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 서울(0.09%→ 0.1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9%→ -0.06%)은 하락폭이 줄었다. 5대광역시(-0.14%→ -0.14%)는 보합, 8개도(-0.03%→ 0.01%)는 상승 전환, 세종(-0.84%→ -0.85%)은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0.14%)은 추가상승 기대심리 영향으로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문의가 꾸준하고 간헐적 거래 뒤 매도희망가격이 오름세다.

인천(0.07%)은 부평·계양·중구에서 오르며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지만 경기(-0.08%)는 지역별로 상승·하락이 혼재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안성시·고양 일산동구 위주로 떨어졌다.


지방은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0.14%)은 동해·속초시 위주, 전북(0.12%)은 전주시 위주로 올랐다. 세종(-0.85%)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고운·종촌동 위주, 대구(-0.25%)는 달성군·북구 위주, 부산(-0.14%)은 해운대·동구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전세는 0.12% 올라 전월(0.07%)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1%→ 0.28%) 및 서울(0.18%→ 0.26%)은 상승폭 확대, 지방(-0.06%→ -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4%→ -0.03%), 8개도(-0.06%→ -0.01%), 세종(-0.88%→ -0.60%) 역시 모두 하락폭이 줄었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전국 0.10%로 전월(0.0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7%→ 0.20%) 및 서울(0.14%→ 0.1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1%→ 0.00%)은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5대광역시(-0.01%→ -0.02%)는 하락폭 확대, 8개도(0.03%→ 0.03%)는 보합, 세종(-0.56%→ -0.38%)은 하락포기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