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로 사망한 23명 가운데 14명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사진은 지난 26일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헌화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로 사망한 23명 가운데 14명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사진은 지난 26일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헌화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으로 사망한 23명 가운데 추가 신원 확인이 이뤄졌다.

지난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 DNA 대조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신원이 확인된 11명은 한국인 여성 1명, 중국인 여성 7명, 중국인 남성 2명, 라오스 여성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는 총 9명으로 줄었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 확인도 최대한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한국 국적 김모씨(52),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모씨(46), 한국 국적으로 실종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시신이 수습된 김 모 씨(47) 등 3명의 신원을 확인한 바 있다.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