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성과 및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성과 및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취임 2년 성과 중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I)-패스'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민선 8기 2년 차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참가자들은 △인천 I-패스·광역 I-패스, 횟수 무제한 대중교통비 지원(5점 만점에 4.38점) △인천발 KTX 2025년 개통목표와 GTX-B 올해 3월 착공(4.34점) △주민등록인구 300만 돌파, 100조 경제달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안착(4.19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다음으로 공감하는 사업은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으로 복원 추진(4.14점)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 본격화(4.04점)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4.02점) 등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3.98점)과 드림포(For) 청년통장(3.95점), 소상공인을 위한 반값 택배 지원(3.93점)은 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과 계층의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 2,996명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바라보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