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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년 동안에는 말보다는 실천을 우선시하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계혹입니다."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미래 100년의 결실을 위한 다짐'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했다.
전반기 2년이 기반을 닦기 위한 기간이었다면 이제 후반기는 본격적인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는 것이 백 시장의 생각이다.
백 시장은 "그동안 포천 시민과 1,000여 명의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옛 6군단 부지 반환과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확충, 세계보건기구(WHO) 고령 친화도시 인증,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반기 2년을 돌아봤다.
문제는 앞으로다.
백 시장은 "앞으로는 포천시 미래 100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백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 △국방 드론 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포천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속 가능한 관광특구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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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등 시민 편익 증진 사업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두 사업의 세부사업 중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G 노선 신설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 △수원산 터널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송우 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포천 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공원 조성사업 △통합 공공 임대주택 건립 등 직주근접형 명품 주거 단지 조성 계획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와 함께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시의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팜 기반의 농업특화 단지와 과학영농시설, 포천형 농부시장 등을 갖춘 미래 농업혁신 타운을 조성해 지역 농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