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곳곳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강풍도 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삼거리 인근 도로에 침수된 차량. /사진=뉴시스
경기도 곳곳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강풍도 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삼거리 인근 도로에 침수된 차량. /사진=뉴시스

경기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곳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하남·양평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광명·과천·시흥·김포·성남·안양·광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정체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많은 양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 중부지방을 강타한 이번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60~120㎜다. 경기 북부 등 일부 많은 지역은 200㎜ 이상이 예고된 상황이다.

기상청은 강한비로 인해 하천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산책로, 지하차도 등은 고립될 위험이 있으니 출입을 금할 것을 권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19일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이라며 "비 피해에 따른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