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올여름에는 특별한 '경남 남해 여행'을 가보는 건 어떨까. 붐비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자연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거제도 '학동 몽돌해변'과 '가라산'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제도는 어디에서든 바다 조망이 좋아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거제도의 최남단 해변에 위치한 가라산은 거제의 최고봉(585m)으로 다도해 풍경을 바라보며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은 흑진주 빛 몽돌이 약 1.2㎞ 펼쳐진 국내 최대 몽돌 해수욕장으로 바닷물이 깨끗해 가족 피서지로도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된 파도와 몽돌이 자아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숲과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도래지 등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밀양 백운산 '얼음골', '구룡소 폭포', '시례 호박소'

밀양 백운산은 신비로운 볼거리가 다양하다. 백운산은 '산 전체가 한 조각 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서 불여진 이름으로 암릉 부분이 마치 백호가 산을 오르는 듯한 모습을 띠고 있다.
또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밀양 얼음골'에서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어 있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바위를 따라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비늘 같은 '구룡소 폭포', 밀양 팔경에 속하는 '시례 호박소' 등 특별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 방송되는 마운틴TV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곳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거제도 '학동흑진주몽돌해변'과 '가라산' (14회 거제도 가라산 편, 7월27일 방영) ▲밀양 백운산 '얼음골' '구룡소 폭포' '시례 호박소' (15회 밀양 백운산 편, 8월3일 방영)의 자세한 코스와 내용은 마운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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