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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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7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자금 지원 기한'을 내년 7월말까지 1년 연장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최근 취약·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폐업 확대 등 경영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특별자금 지원기간을 종전 2024년 2월1일~2024년 7월 31일에서 2024년 2월1일~2025년 7월 31일로 연장했다. 이 기간 내 취급된 1년이내 만기 대출에 대해 2026년 8월 31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저리로 지원한다.

더불어 오는 8월부터는 선별적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존 중·저신용 등급에서 저신용 등급(6~10등급, 무등급, SOHO 포함)의 자영업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문을 중심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을 활용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4,969억원 규모의 한시 특별 지원을 실시했다. 이는 지방중소기업(4,279억원)과는 별도의 추가 지원이다.


한은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중소기업 한시 특별자금 지원기한 연장과 지원대상 조정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