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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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카드 사용액이 1년 전과 비교해 3.3% 증가했다. 소비심리는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됐고 온라인 거래와 해외여행 등 운수업 결제금액이 대폭 늘었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카드 승인 금액은 301조7000억원, 승인 건수는 73억8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4.3%씩 늘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작년 동기 대비 다소 양호한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거래액이 민간소비 전체를 주도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 일상용품, 여행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이용권·상품권구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온라인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해외여행이 정상화되면서 항공사 이용객과 여행 관련 업종 수요 증가 흐름도 이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승인액은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했고, 해외여행이 늘면서 운수업 승인액은 전년동기대비 4.9%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개인카드 승인 금액과 승인 건수가 246조8000억원, 69억7000만건으로 각각 3.8%, 4.5%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 금액은 55조1000억원, 승인건수는 4억1000만건으로 각각 0.8%, 1.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