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비수기인 8월에 수도권에서 2만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분양 비수기인 8월에 수도권에서 2만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 8월에 수도권에서 2만가구에 육박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중 수도권 18개 단지에서 1만8582가구(일반 1만5155가구)가 분양(민간 물량 기준. 임대포함)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776가구(일반 460가구) ▲경기 12곳 1만4411가구(일반 1만1300가구) ▲인천 3곳 3395가구(일반 3395가구) 등이다.

주요 분양 예정 물량은 ▲래미안 레벤투스 ▲그란츠 리버파크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등이다.

이달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최근 5년(2020~2024) 동안 수도권 8월 분양 물량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20곳 1만9896가구(일반 1만1573가구) ▲2021년 12곳 7953가구(5722가구) ▲2022년 13곳 7921가구(6003가구) ▲2023년 14곳 1만1098가구(4458가구) ▲2024년 18곳 1만8582가구(1만5155가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8월 수도권 분양시장도 가격경쟁력을 갖춘 곳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이라며 "분양가 다음으로 지하철, 조망 등 입지적으로 장점이 확실한 곳들이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