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8차 해양 방류된다. 사진은 바다의 날인 지난 5월31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앞 해상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며 해양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사진=뉴스1(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제공)
오는 7일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8차 해양 방류된다. 사진은 바다의 날인 지난 5월31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앞 해상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며 해양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사진=뉴스1(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제공)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오는 7일 8차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6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도쿄전력은 오는 7일 8차 해양 방류를 시작해 25일까지 오염수 약 7800톤을 바닷물에 희석하여 후쿠시마 1㎞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전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24일부터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만 7차례 방류를 통해 총 5만4600톤의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번 8차 방류는 2024회계연도 4번째 방류다.

도쿄전력은 해양 방류되는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를 사전 분석해 국가·자사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지지통신은 지난해 8월 방류가 시작된 후 도쿄전력·일본 정부 등이 바닷물·수산물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하고 있지만 삼중수소 농도가 계속 국가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