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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동갑 남학생을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1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10대 남성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 군은 전날(11일) 저녁 7시 30분쯤 성동구 하왕십리동 길가에서 동갑인 B 군을 여러 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 군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차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14세 미만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A 군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