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일요일인 18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기온이 높아 매우 무덥겠다.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라권 5~60㎜, 충청권과 제주도 5~40㎜ 수준이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