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선 KTX 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가 완료됐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 여파로 인한 열차 운행 지연 안내문이 써있는 모습. /사진=뉴스1
경부고속선 KTX 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가 완료됐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 여파로 인한 열차 운행 지연 안내문이 써있는 모습. /사진=뉴스1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을 향해 달리던 KTX 산천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복구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38분쯤 발생한 경부고속선 열차 궤도 이탈 사고는 19일 오전 5시11분을 기해 복구가 완료됐다. 현재 경부고속선 열차운행도 상·하행 첫차부터 모두 재개됐다. 사고가 발생한 동대구역-경주역 사이는 서행 운행한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직후 사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약 70명의 복구 인원과 기중기 등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시행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원인은 바퀴 축의 발열과 손상으로 인한 궤도 이탈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철도특별사법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 중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만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