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업체 대표 이모 씨가 재판 도중 흉기 공격을 당했다. /사진=뉴시스
가상자산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업체 대표 이모 씨가 재판 도중 흉기 공격을 당했다. /사진=뉴시스

코인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법정에서 피습을 당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15분쯤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내 법정에서 하루인베스트 이 모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하루인베스트코리아는 지난해 6월13일 고객이 예치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가상자산에 대한 출금을 정지시키고 본사 사무실을 폐쇄했다. 회사 경영진은 고객들을 속여 약 1조3944억원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 등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은 지난 2월 구속됐다. 하지만 최대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보석으로 모두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