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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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이슈와 보호 무역을 연계한 글로벌 탄소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광주지역 기업들은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실제 대응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수출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탄소중립· RE 100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77.3%)했으나 실제 '대응중'인 기업은 14.5%에 불과했다. 그리고 43.6%가 '대응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나머지 41.8%는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

대응 중이거나 준비중인 기업들은 △비용 부담(60.9%)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자사에 적합한 대응방안 판단의 어려움(25.0%)△필요한 지원사업 정보 부족(23.4%)△전문인력 부족 (21.9%)△탄소 배출량 측정·검증 애로(21.9%)등의 순으로 답했다.

'RE 100' 대응 현황 조사에서 지역 기업들은 탄소중립·RE100 대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가장 바라는 지원 정책으로 '인센티브 확대(세제, 금융 혜택 등)'(50%)와 ' '정책자금 융자·보조금 지원'(44.5%)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