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올 3분기 실적에 손실을 선 반영해 영언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은 금호건설 본사가 입주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 /사진=김창성 기자
금호건설이 올 3분기 실적에 손실을 선 반영해 영언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은 금호건설 본사가 입주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 /사진=김창성 기자

금호건설은 올 3분기(7~9월)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15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3871억원 기록해 전년(5191억원) 대비 25.4% 줄었고 1898억원읜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12억6791억원을 달성했던 전년대비 적자 전환 됐다.


금호건설은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원가 상승 요인과 손실을 선제적, 보수적으로 반영해 손실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제적 손실 처리한 매출 채권 및 대여금은 회계상 보수적으로 손실 처리했지만 이렇게 손실 처리한 채권 및 대여금은 앞으로 회수될 경우 환입처리로 손익이 개선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금호건설은 선제적, 보수적 손실 처리로 추가 손실 가능성이 낮아져 올 4분기(10~12월)부터 각종 재무 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V자'형 반등을 이룰것으로 기대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사업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며 "2025년에는 건실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