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가 12월2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꾸미는 '가로수 상생 트리조명' 운영


수원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이 직접 조명시설을 설치해 성탄트리를 꾸미는 '가로수 상생 트리조명' 사업을 운영한다.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시민이 가로수에 트리 조명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해 상인회·주민 단체·주민자치기구·아파트입주자대표 등이 가로수를 장식하는 시책이다.

가로수 트리 조명 설치 매뉴얼과 점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조명 이미지 등을 첨부해 공원녹지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전기기술자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이나 저열등을 사용해 설치하고 철거도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대상·연령 확대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의 대상과 연령을 확대한다. 시는 27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주거복지정책을 심의·의결했다. 절박한 환경에 놓인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에게도 동일하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육시설 퇴소(예정) 청년'으로 한정했던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존 29세 이하였던 지원 연령을 34세까지 늘려 폭넓게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