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에 참석해 공원과 녹지의 역할 변화를 강조하며 대구 지역 공원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이날 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국가도시공원 특별전'을 참관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원 조성 사례를 살피고 대구시 공원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권 의원은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과 관련 "마스터플랜 보완과 시민추진단 구성, 공개 포럼 개최 등 실무적인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챙겨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공원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전환도 촉구했다. 그는 "이제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도시의 기후 대응력과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생활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며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통해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