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 초반 화장품 기업 에이피알이 10%대 급등세다. 회사의 사상 최고 실적이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피알은 오전 9시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17% 급등한 29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이피알은 연결 기준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1% 급증한 1조527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98% 뛴 3654억원이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가 열렸다"면서 "메디큐브는 글로벌 내 폭발적인 성장세로 재고 부족 이슈가 발생하고 있어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린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돼 2024년 코스피에 상장했다. 화장품과 홈 뷰티 디바이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한다.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브랜드의 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홈 뷰티 디바이스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주력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