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56·장성)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5일 취임했다.

장성 출신인 황 부지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황 부지사는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인사정책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대통령실 사회적경제비서관실 행정관,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을 거쳐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국정기획위원회 행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등 중앙과 지방 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남도에서 근무하는 동안 장흥부군수, 경제통상과장, 일자리창출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역점업무 추진에 중추 역할을 했다.

전남도는 황 부지사가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과 지방정부의 핵심업무를 담당한 경험, 특히 도정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토대로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부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며 "전남·광주의 역사적인 대통합과 AI·에너지 수도 대도약 기틀 마련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